평삭기(플레이너), 세이퍼, 슬로터 차이점 뜻 정리

 

 

🔍 평삭기(플레이너), 세이퍼, 슬로터 차이점 뜻 정리

🧩 평삭기(플레이너)란?

평삭기(플레이너, Planer)는 큰 금속 덩어리 표면을 평평하게 깎는 기계입니다.
보통 공작물(가공할 물체)을 고정해 놓고, 위쪽에 설치된 칼날(커터)이 왔다 갔다 하면서 표면을 평탄하게 다듬어요.
한마디로 "금속 표면을 반듯하게 밀어주는 대형 다듬기 기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형 구조물, 철도 부품, 조선 부품 같은 큰 것들을 가공할 때 많이 써요.

 

 

🛠️ 세이퍼(Shaper)란?

세이퍼는 평삭기와 비슷하지만, 작은 물체를 정밀하게 깎는 기계예요.
공작물은 가만히 있고, 칼날이 앞뒤로 왕복운동하면서 한 층 한 층 얇게 깎아 나갑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정밀한 부품, 금형, 기계 부품 등을 만들 때 자주 쓰입니다.
쉽게 말하면, "미세한 표면 정리를 위한 작은 평삭기"라고 볼 수 있어요.

 

 

🏗️ 슬로터(Slotter)란?

슬로터는 세이퍼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수직 방향(위아래)으로 깎는 기계입니다.
주로 기계 부품 안쪽에 홈(슬롯)을 파거나, 키홈(shaft에 끼우는 홈)을 만들 때 쓰여요.
"안쪽을 파고들어가는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세이퍼와 다른 점입니다.
즉, "구멍 안을 정밀하게 깎거나 홈을 만드는 기계"라고 기억하면 됩니다.

 

 

📏 평삭기, 세이퍼, 슬로터의 차이점 정리

간단히 요약하면,

• 플레이너(평삭기) = 크고 평평한 표면을 수평으로 깎는다.
• 세이퍼 = 작은 부품 표면을 수평으로 깎는다.
• 슬로터 = 안쪽이나 구멍 부분을 수직으로 깎는다.
  크기, 깎는 방향, 사용 목적이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 원리는 다 '깎아서 형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 평삭기, 세이퍼, 슬로터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 평삭기와 세이퍼는 똑같은 거 아닌가요?

비슷해 보이지만 다릅니다. 평삭기는 크고 무거운 물체를 다루고, 세이퍼는 작고 정밀한 작업을 합니다.

 

❓ 슬로터는 꼭 수직으로만 깎아야 하나요?

네, 슬로터는 기본적으로 위아래(수직) 방향으로 깎는 기계입니다. 수평 작업은 세이퍼나 평삭기가 맡아요.

 

❓ 요즘은 세이퍼나 슬로터를 많이 안 쓴다는데 왜 그런가요?

맞습니다. 요즘은 CNC(컴퓨터로 조정하는 자동 기계)가 보급되면서 세이퍼, 슬로터 대신 밀링머신이나 레이저 가공기를 많이 씁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방법도 여전히 일부 산업에서는 쓰이고 있어요.

 

❓ 세이퍼와 밀링머신은 뭐가 다르죠?

세이퍼는 칼날이 움직이고 공작물이 고정되어 있는 반면, 밀링머신은 공작물이 회전하는 커터에 의해 깎이는 방식입니다. 작업 속도나 자유도가 밀링머신이 더 좋아서 요즘은 많이 대체되었어요.

 

 

 

 

 

 

✅ 결론 요약

평삭기, 세이퍼, 슬로터는 모두 금속이나 부품을 정밀하게 깎아내는 기계입니다.
플레이너(평삭기)는 큰 물체를 평평하게, 세이퍼는 작은 물체를 정밀하게, 슬로터는 수직 방향으로 홈을 만드는 데 각각 특화돼 있어요.
요즘은 CNC 같은 첨단 장비가 많아졌지만, 전통적인 이 기계들도 여전히 꼭 필요한 분야가 있습니다.
금속가공, 부품 제작, 산업 설비 제작 등을 이해하는 데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입니다.

 

🎯 한 문장으로 요약

"플레이너, 세이퍼, 슬로터는 금속을 깎는 기계지만 크기와 방향, 목적에 따라 각각 다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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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can Machinist - Shapers and Slotters Explained
🌐 Mechanical Engineering Blog - Planer vs Shaper vs Slotter